나는 파스타도 좋아한다.
그런데 잘 사먹지는 못한다. 워낙에 비싼 음식이니까.
주로 홈플러스에서 파스타 면과 소스를 사다가 집에서 해먹는게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페이스북 '인하로'에서 이벤트를 하길래 친구와 함께 응모했더니 당첨!!
그래서 파스타를 먹을 수 있었다..행복 ♡.♡
파스타를 두 개 시키면 피자가 무료로 제공된다.
꿀에 찍어먹는 맛있는 고르곤졸라 피자!
그리고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신 칵테일들.
내가 시킨 볼로네제 파스타. 고기 + 토마토 소스로 되어있다.
달콤한 토마토 소스가 일품이다.
기름기가 많아 계속 먹으면 느끼하긴 했지만, 못 먹겠다 싶을 정도로 느끼하진 않고 그냥 다 먹고 나서 느끼하네. 이런 기분이 들 정도?
가격은 7천원
이건 친구가 시킨 까르보나라
이건 느끼한 걸 정말 입에도 못대는 내가 먹어도 안 느끼했다.
느끼한게 아니라 매콤해서 부담감 없이 먹을 수 있었다.
사실 한 입 밖에 안 먹어봐서 잘 모름.
가격은 7천원
화덕으로 구운 고구마피자
찍어먹을 수 있는 꿀이 같이 나오는데 꿀에 찍어먹는 것도 정말 맛있고
볼로네제를 먹고 난 다음 남은 소스를 올려 먹어도 맛있다.
그냥 맛있다.
나 혼자 한 다섯조각 흡입함
내가 선택한 칵테일인 모히또.
알콜의 느낌은 전혀..나지 않았으며 그냥 맛있는 음료수였다.
호로록호로록
이건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친구가 시킨 칵테일
예쁘다
안 먹어봐서 맛은 잘 모르겠다
이거 말고도 에이드도 만들어다 주셨는데
청포도 에이드와 자몽에이드가 정말 일품이다.
잊을 수 없다 에이드만 따로 팔았으면 좋겠다
보통 청포도에이드나 자몽에이드를 카페에서 따로 사마시면 기본으로 4천원은 나가는데 여기서는 2천원에 아주 질 좋은 에이드를 마실 수 있다.
왜 이렇게 맛있어요? 라고 물어봤더니 좋은 액을 쓰신다고 하셨다.
그런데 정말 그런 듯.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식] 꽃게 + 꽃게 라면 (0) | 2014.11.16 |
---|---|
[음식] 부천 작동 봉순게장 (0) | 2014.10.13 |
[음식] 니뽕내뽕 in 이화여대 (0) | 2014.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