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인하대 후문 식객

종강도 다가오고 뭔가 새로운 맛집을 찾아보자!

해서 간 곳 식객.

항상 거리에 서있는 입간판만 봤었는데 실제로 간 건 처음이었다.

고추장삼겹살 덮밥 레이디 사이즈 7천 9백원

스테이크 덮밥 점보 사이즈 1만 2천 9백원

덮밥 종류는 사이즈가 총 3종륜데 여성용 - 남성용 -점보

이런식으로 분류 된 듯 하다 우리는 고추장 삼겹살 덮밥은 여성용을, 스테이크 덮밥은 점보를 택했다.

고기 아래에는 콩나물과 밥이 깔려있다.

사실 고기 밑에 콩나물이 깔려있다보니 먹는 게 조금 불편했는데,

앞접시에 고기와 채소를 먼저 덜어낸 후 밥을 퍼서 함께 비벼먹으니 손은 많이 가지만 맛있었다.

무엇보다 고기가 이렇게 많을 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네명이서 이 두 음식을 푸짐하게 먹었다.

스테이크 소스가 시중의 소스와 다를 바 없어서 살짝 저렴한 맛도 있고,

고기도 좀 질기긴 했지만 가격대비로 만족한 메뉴.

그렇지만 굳이 따지자면 고추장 삼겹살 덮밥이 더 괜찮았던 듯 싶다.

또르띠아 5천 9백원

또르띠아는 밥을 다 먹은 후 간단하게 먹기에 좋았다..

무엇보다도 토핑으로 파인애플과 고기가 들어있었는데, 파인애플의 달콤함이 매력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