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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음식] 인하대 후문 까사 올리브

후문에는 파스타집이 많이 있다.

하지만 까사 올리브는 후문의 파스타 가게들 중 가장 전문적이고 분위기도 좋다.

후문에서 소개팅하기로 가장 좋은 장소라고ㅎㅎ

가격은 디너가 더 비싸지만 디너는 2층의 라운지에서 후식을 함께 즐길 수도 있다고 한다.

런치에는 가격이 더 저렴하고 음료수도 무료로 제공된다.

음료 리필도 됨.

종류는 콜라, 사이다, 아메리카노, 녹차 정도.


느끼한 걸 잘 못 먹는 내가 선택한 메뉴는


이름이 잘 기억나진 않지만 치즈오븐미트파스타였나..그랬던 것 같은;;;

하여튼 치즈와 토마토 미트 소스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파스타

8천 5백원


그릇이 작아 양이 적어보이는데 먹어보면 그렇게 양이 적지 않다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

게다가 토마토소스는 후문가에서 파는 파스타집 중 가장 담백하고 맛있다.

치즈도 쭉쭉 늘어나는데 파스타와 함께 돌돌 말아서 입에 쏙하고 넣으면 뜨겁고 맛있음



이건 친구가 시킨 짬뽕 파스타 1만원

다채로운 해물들과 숙주나물이 얼큰한 국물맛을 낸다.

친구는 니뽕내뽕의 토뽕처럼 토마토소스 베이스인 줄 알고 시켰는데 면만 파스타이고 맛은 굉장히 고급스러운 짬뽕같았다.

국물이 얼큰하고 시원해서 속이 뻥 뚫리는 느낌.

해장에 좋은 파스타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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