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방울을 처음 본건 홍대 봉구비어였던 것 같은데
학교 뒤에도 술방울이 등장했다.
가격은 2천원.
솔직히 취하지는 않는데 그냥 한 번 먹어 볼만은 함.
이거 무슨 물떡이라고 저번에 인터넷에서 만드는 방법 같은 거 봤었는데..
아무튼 종류는 망고/모히또가 있고
개인적으로 모히또 보단 망고가 맛있었다.
근데 같이 간 애들도 다 망고가 훨씬 낫다그랬음..
떠 먹는게 좀 불편하긴 한데
아무튼 젤리같으면서도 살짝 쫀득한 식감이 신기하다.
술맛은 거의 끝에 살짝 나는데
아마 술로 저런 형태의 떡을 만들고 그 위에 모히또 소스같은 걸 뿌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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